오산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겨울방학 온라인 토론캠퍼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주 월,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프로그램에는 학생 15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꿈 이야기’와 ‘최고의 질문’, ‘라이어 스피치 게임’등 21개의 수업을 개별 선택해 수강하게 된다.
강사는 토론교육을 연구하는 교사와 디베이트 지도사, 그리고 토론 경험이 많은 대학생 토론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학생들의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해 토론수업 지원과 토론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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