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영고등학교는 9일 본관 1층에 복합문화형 독서 공간인 ‘북(Book)작(作)북(Book)작(作) 상상나래터’를 개관했다.

북작북작 상상나래터는 누구나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형 독서 공간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현재 경영고는 2020년 4월 유휴 교실을 이웃과 함께하는 카페 및 커뮤니티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구자홍 교장은 “북작북작 상상나래터 도서관의 개관은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계획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가 소통·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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