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고령자 안심 서비스는 각 가정에 설치된 음성 인식 단말기를 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서비스를 개발해 그동안 124명의 생명을 보호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1500대의 음성 인식 단말기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3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단말기 지급 신청은 2월 말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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