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연말정산 #경기도지사
1월 28일 금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설 연휴 앞두고 인천 확진자 1000명대 역대 최고치
인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진입하며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시민 백신 3차 접종률이 50%를 넘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 설 연휴 관저에서 오미크론 대응
한편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 가지 않고 관저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상황 대응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인천적십자병원 정상화 재도전
응급실을 폐쇄하고 진료과목을 축소하며 ‘일반병원’으로 전환된 인천적십자병원이 보건복지부 인천 남부권역 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도전합니다. 다음 달까지 응급실 재개소를 비롯해 종합병원으로 승격 계획안을 마련해 시에 제출할 전망입니다.

▲ 연말정산 보안 오류 821명 개인정보 노출
국세청이 지난 15일 개통한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보안오류가 발생해 [100821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국세청은 개인정보 노출 피해자에게 노출 내용과 사과문을 개별 통지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출마 시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도지사직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염 시장은 지난 27일 ‘수원특례시 출범 브리핑’에서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가 필요한 지금 자신이 불쏘시개가 돼야 한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성남FC 광고비 의혹 “철저히 수사해 불송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성남FC 광고비 의혹’ 수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충분한 기록 검토를 거친 결과 혐의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한 사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