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안양교도소장에 우희경(58) 전 서울동부구치소장이 취임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우 소장은 1990년 교정 간부로 임용돼 창원교도소장, 교정본부 보안과장, 부산구치소장 등을 지냈다.

우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법 집행과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 관리,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