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구 이천소방서장./사진제공=이천소방서

제18대 이천소방서장으로 장재구(5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이 취임했다.

3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장재구 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후 경기도소방학교 현장교육팀장과 예산운영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자원관리·재난장비·감찰조사 팀장, 경기도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화성소방서장등 요직을 역임했다.

장 서장은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하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취임식 일정을 생략하며 각종 당면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현충탑 참배와 이천 롯데 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를 방문해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장재구 서장은 “직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