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복 제43대 인천보훈지청장이 취임했다. 이 지청장은 3일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청장은 2005년 국가보훈처에 입문해 보상정책과를 거쳐 보상정책과장,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공훈발굴과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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