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 요람 을왕산 ‘아이퍼스 힐’ 청신호
K-콘텐츠의 요람이 될 을왕산 아이퍼스 힐 사업이 내년 1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미국 등 24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미온적이었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내 기업도 참여하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 코로나 환자 입원대기 ‘0명’ 급증세 진정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급증세가 진정되는 모양새입니다. 인천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2.6%를 기록하며 감소 수치를 보인 가운데, 지난 29일 기준 확진자 입원 대기 환자 수가 0명을 기록했습니다.

▲ 새해 영아수당 월 30만 원 등 달라지는 정책
새해부터 인천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늘어나고,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됩니다. 또 청년에게는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가 지원되고, 영종주민 대중교통비가 지원되는 등 67개 정책이 신설·강화됩니다.

▲ 성평등 조례… 종교계 반발 두려운 기초단체
경기도가 양성평등 조례를 포괄적 개념인 성평등 조례로 제정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일선 시·군은 여전히 ‘양성평등’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 기독교단체의 반발을 의식한 도내 시·군은 정부 양성평등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해달라며 요구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시설’ 큰 효과
경기도가 조류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도내 도로 투명방음벽 5곳에 방지시설을 설치해 이전 대비 폐사체가 95% 이상 감소한 효과를 거뒀습니다. 국립생태원 조사 결과 사전 조사 436건의 조류 충돌에서 사후 충돌 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차빌딩 허가 내주고 맞은편에 공영 주차장
수원시가 민간업체에 주차빌딩 건축허가를 내주고 건물 바로 앞에 거주자 등 우선 주차장을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간업체는 이 주차장 때문에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