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수세 꺾인 인천, 1년 만에 아파트 ‘팔자’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1년 2개월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인천은 올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출규제와 집값 상승 피로감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꺾인 모습입니다.

▲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인천항 패싱 우려
올 6월에서 11월 사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작년에 비해 역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인천항 패싱’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시민 47.1% “코로나19로 소득 줄어”
인천연구원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절반에 가까운 인천시민이 소득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실직 또는 폐업 등의 불안을 경험한 비율도 7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1600억 시흥 납골당 100억 헐값 매각 논란
자산 가치 1600억 원대 시흥시 납골당이 100억 원에 팔린 이른바 ‘헐값 매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각 주체인 예금보험공사가 부실하게 행정 절차를 밟았다는 의혹으로 추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발까지 치달을 전망입니다.

▲ 쌍용자동차-에디슨모터스 이번 주 인수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합병을 위한 본계약이 이르면 이번 주 체결될 전망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는 초기 인수자금 3048억 원을 마련해 본계약 체결까지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 고양·파주시 남북교류사업, 통일부 승인 획득
고양시의 남북 간 화훼교류 및 통일음악회, 파주시의 장단콩을 활용한 농업협력 등이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사전 승인됐습니다. 통일부는 전국 10개 지자체가 추진 신청한 24개 사업에 대해 사전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