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내항 재개발 밑그림 완성 협상 진행
인천시가 빠른시일 내 저층저밀 방식의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방안을 확정하고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 등과 협의를 진행합니다. 시는 1부두 배후부지를 주상복합으로 개발해 이를 재원으로 사업비를 충당할 방침입니다.

▲ 인천 신축 공동주택 25%, 새집증후군 기준치 초과
인천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새집증후군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25%에 이르는 세대에서 실내 공기질 권고 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같이 밝히고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서 승마장 탈출한 말 두 마리 포획
인천에서 말 두 마리가 승마장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다가 포획됐습니다. 지난 20일 인천서창지구대는 오전 5시30분 남동구 장수동 고가도로에 말이 달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1개 차로를 통제하고 말을 무사히 포획했습니다.

▲ 경기도, 내년 양주·동두천에 공업지역 배정 예정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에 양주와 동두천 등 2개 공업지역 105만6000㎡를 배정합니다. 이는 경기 남부지역에만 몰린 공장입지 문제를 해소해 성장관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경기도의 조치입니다.

▲ 오산서 의류수거함 영아 시신 발견, 경찰 추적
심야 시간에 의류수거함에서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산경찰서는 출생 직후 버려진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1년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합니다.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5%의 임대요율을 1%로 감면했고 해당 조치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