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오산시는 지난 16일 곽상욱 시장과 장인수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박정훈 SBS 대표이사와 민인식 시사교양본부장,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장식을 가졌다.
오산 하수종말처리장 상부를 복개해 들어선 이곳은 부지 1만973㎡, 연면적 2941㎡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에는 애견미용숍과 펫호텔, 애견수영장과 애견카페 등이 들어서고 실외에는 도그런과 장애물경기장, 동물놀이터 등을 갖췄다.
곽 시장은 “시대를 앞선 창의적 상상력으로 시작한 테마파크가 반려시대를 맞아 결실을 봤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시설은 내년 3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테마파크 ( 031-378-1517)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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