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1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161곳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시는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온라인 대민홍보강화와 수돗물 유충대응 전국우수사례 소개 등 자체 우수시책 시행과 노후관 교체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최근 2년간 환경부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2년 주기로 시행하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아 상수도 관련 전국단위 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곽상욱 시장은 “시가 교육뿐 아니라 상수도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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