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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와대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했다. 이날 정상회담에 이어 친교 오찬과 국빈 만찬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 무역협정, 안정적 공급망 확보, 보건의료 협력을 중심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올해 정상외교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