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4시간 차량등록 관련 민원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인 ‘까봇’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챗봇’의 축약형을 딴 ‘까봇’은 연중무휴로 자동차등록과 함께 이륜차, 건설기계, 보험 및 검사 등 120여종의 질문에 대해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까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이정묵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련 민원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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