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방의원 수, 인구대비 적다
인천의 지방의회 의석수가 다른 특별·광역시에 비해 적어 시민들의 참정권 역차별이 심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역의원 1인당 주민 수는 최대 2만8천여 명, 기초의원은 6500명까지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L공사 “직매립 금지 2030년으로 연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6년으로 예정한 폐기물 반입 불가 선언을 2030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천시는 정부 정책을 거스르는 시도라고 비난했고, 주민단체도 환경피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16년 만에 가시화
16년 동안 답보상태였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이주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주민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토지교환 조건 등이 담긴 조정안에 지난 14일 상호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4조 원대 지역화폐 대행사 수주전 개막
경기도가 기존 지역화폐 사업을 대행한 코나아이와의 계약 만료로 차기 사업자 공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28개 시군 지역화폐의 플랫폼 개발과 운영, 카드 발급 등 연간 4조 원대 지역화폐 사업 수주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기도, 5년간 사회주택 8550호 공급
경기도가 2026년까지 사회주택 8550호를 공급합니다. 사회주택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으로 취약계층 우선 입주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 성남버스터미널 코로나 경영난 1년 휴업 신청
성남시 버스터미널 운영업체 측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내년 한해 동안 휴업을 신청해 성남시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04년 문을 연 뒤 26개 운수업체가 전국 54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