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433명… 코로나19 최대 위기
인천이 코로나19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신규확진자까지 급증하면서 일일 확진자는 처음으로 400명대를 기록했고, 시청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예산안 심사가 연기됐습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배준영 의원 1심 무죄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불법 당내 경선 운동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배 의원은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하이밍 중국대사 “인천 중심 한중 열차 페리”
지난 8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인천일보를 방문해 한중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인천을 교두보로 서해를 한중해저터널로 연결해 교류를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백신 사각지대 최소화·행정지원 인력 대폭 증원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갖고, 악화하는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 권한대행은 백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행정인력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기재부 작심 비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연일 교육재정 문제에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회 교육위에 교부금법 개정을 촉구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자신의 SNS에 기획재정부의 판단이 유치원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광명·시흥 신도시 공영개발지구 지정해야”
광명·시흥 신도시의 개발이익금이 총 19조2천억 원에 달한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개발이익 대부분이 투기세력에 돌아간다며, 광명·시흥 신도시를 공영개발지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n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