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협회 인천시지회가 창립했다.
전통문학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이희란 작가가 회장을 맡았다.
이 밖에 인천이 고향인 이광녕 시조시인과 유상용 시조시인이 고문이며 배종도 부회장, 지연경 사무국장, 신계전 감사, 김수원 이사 등이 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지회는 창립총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 박헌오 한국시조협회 이사장, 이광녕 전 이사장, 채현병 상임부이사장, 최은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조협회는 <시조인천> 창간호가 출간하기도 했다.
박헌오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적인 것이 곧 세계적인 것”이라며 “700년 동안 이어져 왔던 우리 뿌리문학인 시조를 소중히 갈고 다듬어 순화 정제된 언어로 창작한 시조작품들을 선보이자”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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