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80개의 사례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단체가 발표심사에 참가하고 최종 6개 단체(공공부문 1개, 민간 5개)가 선정된 가운데 용인문화재단은 재능기부 사업인 ‘테크니컬러너’가 우수경영사례로 선정됐다.
‘테크니컬러너’는 타 조직에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과 함께 높은 실행 가능성, 전략, 계획 및 성과가 잘 제시된 사례에 시상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테크니컬러너’ 사업은 공공문화시설을 무상점검해 주는 무대예술전문인 재능기부 사업으로, 시민과 밀접한 주민센터와 초중고, 대학교부터 복지관, 도서관까지 직접 방문해 운영자 교육과 강당 등 시설점검을 지속해서 돕고 있는 사업이다.
정길배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용인시 문화예술 전문 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널리 전파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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