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제작한 ‘2021 청춘싸운드×출발선콘서트’편 영상을 1일 공개한다.

‘2021 청춘싸운드×출발선콘서트’는 서울예대 출신 가수와 재학생이 함께 토크와 공연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다.

출연진은 싱어게인 TOP3에 오른 이무진을 비롯해 딕펑크의 보컬 김태현, 서울예대 초빙교수 겸 가수 정승수(윌리모던)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다. 출연진에 따라 총 2편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무진×김태현’의 무대를 통해 독특한 색깔의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무진이 가수로서 삶과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무진은 ’신호등’, ‘과제곡’ 등 본인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김태현과 듀엣으로 ‘viva 청춘’을 불러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국내 최고 실력자들이 모인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의 저력을 보여줄 공연에서는 서울예대 초빙교수 겸 가수인 정승수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출연한다. 따끈한 입시 이야기와 더불어 그들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인지를 얘기한다.

정승수와 재학생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비오는 창가에 앉아’, ‘Haven’t Met you yet’, ‘잘 지내자 우리’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 청춘싸운드(보이는 라디오)’는 ‘경기뮤직’ 유튜브, 네이버 TV’와 ‘청춘싸운드 팟빵’, ‘스푼라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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