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왕길동 자연부락 장학회
나눔문화 확산 기여자에 전달

인천 서구 왕길동 자연부락 장학회(회장 한효국)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장학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형그룹 소환순 회장, 주민지원협의체 권용식 위원, SL공사 박만서 운영위원, 사월부락 김일환 통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김동현 위원장과 ㈜한성기업 문재수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형그룹 소환순 회장은 순환기업(2500만원)·장형기업(2500만원)·한성기업(5000만원) 등을 통해 3회에 걸쳐 장학금 1억원을 왕길동 자연부락 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학회 한효국 회장은 “앞으로도 왕길동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