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안산 도시개발_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신임 이왕길(67)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이 대표이사 사장은 대검찰청 및 서울중앙지검 검찰 사무관을 거쳐 한울 법무사 사무소 법무사, (사)전국민주화운동 유가족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광복회 안산지회 지회장,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시장정책자문위원회 공동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 사장은 안산 도시개발의 당면한 과제로 △3기 신도시 사업권 획득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CHP(열병합 발전) 등 설비 증설 △수소시범도시의 성공적인 구축을 꼽았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