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근으로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판교역으로 연결되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수서~경기광주 복선전철 등 대중교통망도 풍부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1200여평 규모의 중앙 광장, 인근 문화공원, 근린공원 및 문형산의 숲세권 환경 등 다양한 그린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등 특화 설계를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자이펀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엘리시아 가든, 단지 내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오포자이 오브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된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