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서울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3단계는 10명, 영업시간 제한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10시까지로 유지합니다.

▲ 인천시 통일부에 대북사업 신청… 남북경협 준비
인천시가 통일부에 시가 추진할 대북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대북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인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발목 잡힌 영흥 제2대교… 난감한 인천
자체 폐기물 매립장 입지를 영흥도로 결정하며 인천시가 발표한 영흥 제2대교 건설 계획에 안산시가 법적 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행정 절차에 착수하려던 인천시 계획도 뒤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대장동 개발이익 추가배당 중단 검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공영개발 민간사업자에 대한 개발이익금 추가 배당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경기도의 권고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도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온 윤석열 “결국 특검 받게 될 것”
경기도 수원을 찾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결국 특검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준비 중이라 답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 경기 공공버스 파업 철회… 불씨는 여전
경기지역 공공버스 노조가 14일 아침부터 예고한 파업이 전날 오후 11시까지 이어진 마라톤협상 끝에 철회됐습니다. 다만 오는 10월 말에는 규모가 늘어난 파업을 예고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