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 아파트 7개 동만 공사 재개
‘김포 장릉 문화재 훼손’을 이유로 문화재청의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19개 동 가운데 7개 동만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건설사들이 이달 열리는 심의를 준비 중인 가운데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예상됩니다.

▲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76년 만에 ‘마침표’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이 76년 만에 완전 폐쇄됩니다. 주한미군 제빵공장이 마지막으로 평택기지에 옮겨지면서 해방 이후 인천에 주둔했던 미군들도 모두 떠난 상태로, 남은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 취약한 인천 공공의료, 살릴 사람도 못 살려
인천지역에서 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조기에 사망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 전문가는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과 건강 수준 격차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선 직행 9부 능선… 매직넘버 17만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논란에도 본선 직행까지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현재 누적 54만여 표를 얻어 54.9%의 지지를 받은 가운데 이 지사의 과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최종 과반까지 17만표 가량 남겨둔 상황입니다.

▲ 유동규 구속에 고개 숙인 이재명
한편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구속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자신이 성남시장이던 시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당시 시장이던 자신에게 관리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먹구름
김포시가 추진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앞두고 실시한 서울시의 타당성 조사 결과가 경제성 기준값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관계자는 경제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 최적의 용역안을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