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제주 여객선, 7년만에 뱃고동 울린다
법적 다툼에 발목이 잡혔던 인천~제주 항로가 연내 재개됩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연내 여객선이 취항하면 제주도 방문객의 해상교통편의 증진을 물론 수도권~제주 간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000억 이상 경제효과···’COP28’ 유치 경쟁
문재인 대통령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한국 유치를 공식화 하면서 국내 지역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개최국은 오는 11월 발표가 되는 가운데 국내 유치전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6개 지역이 뛰어들었습니다.

▲GTX-B 인천대입구역‘환승센터’ 용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시작점인 송도국제도시에 상업시설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인천시는 GTX-B노선의 인천대입구역 환승센터 건립 용역을 발주하고 완공 목표 시기는 2027년입니다.

▲경기 공정특사경 출범 3년만에 2402명 적발
지난 2018년 출범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출범 이후 3년간 불공정 범죄행위자 2402명을 적발했습니다. 특사경은 불법 대부업자나 부동산 거래 위반 등 15개 분야에 걸쳐 범법자를 적발하고 디지털 포렌식 기법과 같은 첨단 과학수사를 강화 할 방침입니다.

▲중학 운동부 전달 독지가 후원금, 알고보니 ‘검은 돈’
인천에서 사업을 담당했던 전 한국 토지주택공사 간부가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간부의 자녀가 소속된 학교로 브로커의 검은 돈이 흘러들어간 정확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0일 인천 모 중학교를 압수수색하고 뇌물 수수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세계 최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경기도가 2019 공정무역도시 최초 인증에 이어 지난 30일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현재 전 세계 2000여 도시가 인증을 받은 가운데 경기도는 1347만명의 최대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주현태 기자 hyunta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