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철도 노후도 33.4%
내구연한을 넘겨 교체·보수가 시급한 인천도시철도 시설물 비중이 3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앞으로 현 성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5년간 2614억 원의 도시철도 개량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내달 소아·청소년·임산부 화이자 백신 접종
인천 코로나19 1차 접종 인구 비율이 73.9%에 달하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만 12~17세 소아·청소년, 임산부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한 ‘부스터샷’은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부터 맞게 됩니다.

▲ 인천 “생수 다시 정수” 15.2%… 전국 최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시민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를 다시 정수해 음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평균 수치는 12.3%로 나타난 가운데 인천은 15.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경기·울산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힘 대장동 조사 특위, 성남시청 항의방문
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7일 성남시청을 항의방문 했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이재명 총공세 벼르던 국민의힘 ‘역풍’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논란에 따른 거센 역풍에 국민의힘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를 정조준했던 국민의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추가 의혹 폭로를 예고한 도의회 야당도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놓친 지자체 지원
경기도가 공공기관 유치에 실패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합니다. 도는 포천과 가평, 연천에 150억 원 정도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형태로 일정 부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