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영흥 제2대교 이르면 2025년 착공
인천시가 올 하반기부터 ‘영흥 제2대교’ 건설 절차에 착수합니다.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대책으로 24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인데, 시는 이르면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인천 동구민, 6년간 100명 중 16명 떠나
최근 6년간 인천 동구 지역주민 100명 가운데 16명꼴로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인천 천체로는 0.8% 가량 늘어난 반면 동구는 전국에서 대구 서구 다음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인천·경기 집값 상승률, 서울의 2배
수도권 집값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 상승률은 서울의 2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8월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1.29% 상승했고 이는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 국민의힘은 지금 ‘이재명 국감’ 준비 중
경기도 국감을 앞두고 야당인 국민의힘이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에서 산하기관 낙하산 채용, 홍보비, 대장동 개발 의혹 등에 대해 현미경 검증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화천대유 특혜 즉각 수사”… “수사 100% 동의”
한편 이재명 지사에 대해 최근 야권 후보와 일부 보수 언론에서 제기한 ‘대장동 개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수사에 100% 동의한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 덕지덕지 붙은 추석인사 ‘눈살’
내년 6월 치러질 양주시장 선거가 벌써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거리 곳곳에 양주시장 출마 예상자들이 내 건 현수막이 홍수를 이루고 있어 보행자 시야까지 가리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