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대형 사업,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예정
K-바이오 랩허브와, 인천대로 지하화,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나란히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K-바이오 랩허브와 인천대로 지하화는 비교적 순항이 예상되지만, 두 차례 고배를 마신 백령공항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인천·경기 8곳 공유수면 메운다
인천 4곳과 경기 3곳 등 인천·경기지역 어촌지구 8곳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이 실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에 대한 매립계획을 밝히고 인천 중구 광명항, 시흥 오이도항 등 대부분을 어항시설용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해체 위기 애관극장 민관협의체 일단 유지
애관극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일방적으로 활동 종료를 통보했던 인천시가 한발 물러섰고, 협의체는 역사·문화적 가치 평가 과정에서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화성 신도시 발표 날짜까지 알았다
국토부의 제3차 신규공공주택 화성 진안지구 조성 계획이 사전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의 통화 내용 등이 SNS 상에 거론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일산대교 무료화 법정 분쟁 예고
경기도의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이 법적 분쟁으로 번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산대교 측이 경기도의 공익처분 결정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나섰고, 고양시 역시 일산대교 측을 상대로 소송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 도민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 푼다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추경 예산안이 경기도의회 예결위에서 원안 통과됐습니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의 매출액을 완화하기로 기존 지침을 수정하는 등 지급 채비로 분주한 상황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