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공공이 맡아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로 배후단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민간 개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민간이 개발할 경우 임대료 상승과 관리 주체 등의 문제로 민간 개발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조명우 인하대 총장 사의 표명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에 탈락한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재단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인하대 교수회와 총동창회는 재단과 총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 질 것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고 사태 수습을 촉구했습니다.

▲ 제자리걸음 ‘숭인지하차도’ 속도 낸다
배다리 관통 논란으로 10년 넘게 공사가 지연됐던 ‘숭인지하차도’가 내년 초 첫 삽을 뜹니다. 송림로와 유동삼거리를 잇는 380m 구간의 숭인지하차도는 동구와 중구 연결로 3구간에 해당하며,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 국민지원금 이의 신청 최대한 구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소득 하위 88%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이의신청 처리 과정에서 지급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불만 요인들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내년 생활임금 5.7% 오른 1만1141원
경기도가 지난 9일 2022년도 생활임금을 1만1141원으로 확정하고 10일 고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도 생활임금보다 5.7% 높은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12만5000원 가량 증가한 금액입니다.

▲ 경기도, 수원 유휴부지에 전략산업 육성
경기도와 수원시가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부지의 발전적 활용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발생하는 수원시 내 유휴부지에 IT와 재생에너지 같은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게 골자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