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인천공항 통합 시민추진단’ 꾸린다
인천시민들이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의 통·폐합 논의에 나섭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단을 꾸리고 내년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 반영을 위해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과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 중국어선 싹쓸이·일손 부족 연평어민 이중고
올가을 꽃게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어민들은 중국어선 출몰과 외국인 조업 인력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해 NLL 인근 해역에 하루 평균 39대의 중국어선이 출현했습니다.

▲ 경기도 ‘신공항 건설’ 운명의 9월
경기도를 거점으로 하는 ‘국제공항 건설’이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공항종합개발계획의 초안을 마련해 중앙부처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도 소방 시스템 개선… 예산 13% 증액
소방수요 대비 인력과 장비 부족 등 경기도의 열악한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모읍니다. 정부는 예산을 13% 증액했고 정치권에서도 경기도 소방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등 공론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 GH 매입임대주택 583가구 공급 ‘순항’
경기도가 내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116억 원을 출자해 매입임대주택 580여 가구의 공급을 지원합니다. 매입임대는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보수나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중 전세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입니다.

▲ 민주당 대선 주자들 경선 전략 변화 조짐
더불어민주당 대선레이스 초반 승부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면서 경선 전략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선거 캠페인의 무게중심을 본선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