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전두환 현판 철거
다음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남아있는 군부독재 흔적 청산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설치된 ‘대통령 전두환’ 현판 등을 철거·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 주말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기준 역대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19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인하대 재정지원 중단 확정… 장관 사퇴 목소리
교육부가 최종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인하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중단이 확정됐습니다. 인하대가 지난달 17일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학내 구성원들은 교육부의 사죄와 각성,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이재명 2연승… 충북·세종서도 ‘과반 득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첫 무대인 충청지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을 넘기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일반 민심보다 약하다고 평가되는 ‘당심’에서 크게 앞서 초반 대세론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 일산대교·서문고속도로 ‘요금 거품’ 꺼지나
경기도 서북부권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난 5일 경기도 등의 공익처분 결과에 따라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가 중단되며, 당사자와 토지수용위원회 결정에 따라 보상 절차를 밟게 됩니다.

▲ 광명시의회 개인정보 유출 의혹
광명시의회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시민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씨가 시의회 청사를 수차례 수의계약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한 업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사실이 보수공사 업체에 들어간 사실에 대해 광명시의회의 정보유출을 주장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