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인하대 사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에서 선정되지 않은 인하대에 대해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하대와 시정 연계 강화에 나서겠다며 산학협력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근대문화유산 관리 전담조직 신설
인천 근현대 역사를 품고 있는 건축물들이 잇따라 철거 위기에 몰린 가운데, 인천시가 근대문화유산의 실태 파악과 관리체계를 전담할 조직을 구성합니다. 시는 태스크포스를 마련해 연말까지 넉 달간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 인천 2호선 검단연장선 예타 통과 사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중간 결과를 받아 정거장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 계획이 조정된 인천 2호선 검단연장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정책성 평가 지표가 사업 착수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 GTX 예산 대폭 확대… 추진 속도
정부 2022년 예산안에 수도권 교통 최대 현안인 GTX 예산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GTX 예산은 6442억 원으로 올해 2600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해 GTX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수술실 CCTV 설치’ 의료법 개정안 통과
경기도와 정치권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담긴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수술실 인권침해 사례와 의료사고가 이어지자 2018년 10월 전국최초로 경기의료원에 수술실 CCTV를 운영했습니다.

▲ 도의회도 ‘이재명 보은인사 논란’ 십자포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측근 보은인사 논란이 도의회로 번졌습니다. 이미 민주당 대선경선 과정에서 검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도의회까지 나서 대선 경선 장면을 재연출하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