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간 현지 조력자 378명, ‘미라클 입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를 지원했던 현지인 조력자 378명이 지난 26일 공군 수송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정부가 분쟁지역에서 대규모 이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에게는 난민이 아닌 특별기여자 신분이 주어집니다.

▲ ‘질식사고’ 장애인 복지시설 압수수색
인천 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20대 장애인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여 질식으로 숨지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됩니다. 연수경찰서는 사안이 중하다고 보고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인천Utd 리그 4위 도약 아챔 진출 가능성
인천Utd.가 지난 25일 열린 대구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4무1패를 기록한 인천은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에 10만1000호 공급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와 하남 교산지구에 주택 10만1천 호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황숙·교산지구 계획을 승인하고 왕숙 1지구에 5만4천 호, 교산지구에는 3만3천 호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 GTX 환승센터 20곳 랜드마크화
동탄과 부천종합운동장, 부평, 의정부 등 20여 곳에 GTX 환승센터가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는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환승센터가 지역 교통허브 역할을 넘어 경제와 사회,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청각장애인도 신속 소방신고 가능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119신고를 할 수 있게됩니다.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 근무자와 전문 수어 통역사가 동시에 영상통화로 연결되는 3자 영상통화 연결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