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원 “관문도시 인천에 배치해야” 목소리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감염병 전문병원이 인천에 설립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계비를 편성하면서 인천에 전문병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철도노조, 적자 국비지원 요구… 총파업 예고
인천을 비롯한 전국 6대 도시철도노조가 지하철 운영 적자 국비 지원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창립 23년 차를 맞는 인천교통공사도 수백억 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하는 등 누적된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하대 구하기’… 인천시의회도 거리로
인하대학교가 정부의 재정 지원 대상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하자 인천시의회가 교육부에 인하대 이의 신청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공정한 평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비대면에 지친 코로나 학번… ‘소송·휴학’
경기지역 대학가에서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등록금 반환 목소리가 또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 2년째 이어지면서 강의 질이 떨어졌다는 주장으로 일부는 소송에 나서고, 4명 중 1명은 휴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의회 민주당 내홍 갈수록 격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도에 요구한 ‘전 도민 재난지원금’으로 민주당 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긴급 의총 개최를 요구한 의원들은 대표단이 오는 27일 열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국토부, 과천청사 대체지 4300가구 공급 발표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 부지 주택공급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부과천청사 부지 주택공급 계획을 백지화하는 대신 과천지구 일부를 주택용지로 변경해 3000호를, 갈현동 일원에 1300호의 신규택지를 공급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