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2021-22시즌을 함께할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지난 두 시즌 에스버드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한 「I’m 신한, We are S-birds」를 이어서 「I’m ( ) 신한」의 빈칸을 에스버드 농구단을 사랑하는 팬들의 의견으로 채울 예정이다.

글자수나 형식에 제한 없이 에스버드를 표현할 수 있는 문구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hsbird/)에 29일까지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단은 당선작을 제안한 팬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참여한 팬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부임한 구나단 감독대행은 “에스버드 선수단은 지난 시즌의 도약을 바탕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이 만들어 주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다가오는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