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일대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1단계가 마무리됐다.
인천 중구는 월미도 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1단계의 하나로 월미도 진입부 보행구간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상륙작전 동상 주변이 정비돼 공간을 확보했으며 보행에 불편을 주는 담장과 녹지대를 정리했다. 인천항 제7부두의 낡은 국가보안펜스에는 인천색채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 보행로의 조경을 새롭게 단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야간 시 안전성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인 어울림센터에는 외부 경관조명을, 한국이민사박물관에는 간판을 새로 설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월미도를 쾌적하고 편리한 곳으로 으로 개선하겠다”며 “구민과 관광객이 상쾌하게 야외를 걸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