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인천공항 MRO 위법 아니다”
정부가 “인천국제공항의 MRO 업체 유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에서 제기한 ‘위법·중복 투자 논란’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인천공항 MRO산업 발전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 인하대 재정 지원 중단 위기… 지역사회 우려
인하대학교의 교육부 재정 지원 중단 위기가 지역사회의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탈락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자가격리 안내 공무원 위협한 80대 징역형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를 안내하려고 집에 찾아온 공무원을 상대로 자해 위협 등 행패를 부린 8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은 A씨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황교익 논란’ 뜨거운 관심에 도의회 당혹
대선 주자들이 이른바 ‘황교익 찬반 논란’에 가세하면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이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예상치 못한 관심에 당혹감을 보이는 한편, 이재명 후보 캠프도 자진사퇴와 임명 고수로 의견이 나뉘는 모습입니다.

▲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강행
경기도가 전 도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을 도 의회에 제출합니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7조5000억 원을 편성하고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민에 1인당 25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 ‘용인 조카 물고문 살해’ 친모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이모 부부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폭행과 물고문을 당해 사망한 열 살 아이의 친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모가 아동학대를 알고도 방임한 것으로 봤고, 이모 부부에게는 각각 징역 30년과 1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