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하반기에 선보일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배우 정인선과 이준영이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인선은 아이돌 밴드 루나의 숙소에 위장 취업하게 된 인윤주를, 이준영은 루나의 리더이자 보컬, 프로듀서인 윤태인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몽유병을 앓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주치의의 로맨스를 그린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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