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팔도한마당 테마파크 '베스트웨스턴 호텔' 투시도. /사진제공=㈜팔도한마당

㈜팔도한마당이 여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첫 사업인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여주시 명품1로 375 ST와 인접부지에 조성하는 여주 팔도 한마당 테마파크 내 숙박시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500억을 투입, 5136㎡ 부지에 지상 8층 규모(객실 153실)로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플라자 전시장, 초대형 레포츠 및 어드벤처 시설, AR/VR 및 우주 체험 센터를 갖춘 스펙터클한 공간으로 조성되며 객실에서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여주팔도한마당 테마파크는 1120억원을 투입, 여주시 명품1로 3만6061㎡ 부지에 연면적 4만6135㎡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형 숙박시설(베스트 웨스턴 호텔)과 비즈니스 컨벤션센터, 복합놀이 형 어드벤처센터, 국내 유명 향토음식관, 우주체험센터 등이 들어서는 융·복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과 CJ해슬리나인브릿지 골프장, 내년 개장 예정인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여주 공공승마장, 여주 팔경 등 수려한 경관과 쇼핑과 레저·관광·숙박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 지역축제를 포함한 남한강 중심 관광벨트를 연계한 사계절 숙박, 레저, 휴양, 전통체험 등이 가능한 입체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팔도한마당은 전통문화 체험과 가성비를 충족하는 다양한 관광형 레포츠 및 휴양시설, 쇼핑공간으로 조성하고 팔도의 유명 향토 음식과 각종 공예 명인 유치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경강선 여주역과 고속도로 IC 7곳, 여주와 원주· 성남과 장호원 등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평택항에서 1시간 반 거리로 해외 관광객 접근성 탁월 등의 이점으로 가족, 기업, 단체, 학교 등 연간 방문객 20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팔도한마당 관계자는 “팔도의 특색을 살린 전통 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점, 전통 공예관과 함께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과 자유낙하, 짚라인, 증강현실,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며 “유아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키즈 카페와 온천수가 공급되는 초대형 찜질방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