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뚫린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들이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형사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국가·민간, GTX-B 구간 나눠 구축 가닥
민자적격성 검토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GTX-B노선 구축 사업에 국가 재정과 민간투자 등이 혼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목표입니다.

▲ 인천 도시철, 2호선 검단연장 1순위
제2차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올 하반기 최종 확정됩니다. 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 사업을 1순위로 하는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에 전달했습니다.

▲ 백신 뚫는 델타… 경기도 한 달 새 ‘31.1배’ 증가
경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명대 후반으로 치솟아 경기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일 기준 도내 델타변이 확진자는 1307명으로 한 달여 전인 6월30일 42명보다 31.1배 증가했습니다.

▲ 경기자동차노조, 단체교섭 불참한 이 지사 고소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용노동부에 고소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세 차례 열린 공공버스 임금 교섭에 경기도가 모두 불참하자 이 지사를 고소하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습니다.

▲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시작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만 18~49세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역 구분 없이 예약 가능하며,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