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3일 지방상수도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관리 강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 자세를 가다듬고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도입 등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필요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발주자·설계자·시공자 모두가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부전문가 자문 실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대책 강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영진 본부장은 “내부직원·용역사·시공사·공사 현장 주민 등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을 생활화하고 튼튼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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