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 들어설 더샵 일산엘로이 투시도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더샵 일산엘로이’ 분양에 나섰다.

더샵 일산엘로이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 3개 블록(C-1-1, C-1-2, C-2)에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는 전용면적 84㎡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일산엘로이는 ‘세상에 없던 럭셔리’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명품 무상옵션을 대거 제공한다. 독일 명품 외산 주방가구인 노빌리아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여기에 세라믹 주방상판, 벽타일, 고급 사양의 하츠 브랜드 주방후드를 제공한다.

우수한 교통·교육·생활인프라를 갖고 있다.

먼저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개통될 서해선(대곡-소사선 2023년 예정공사중)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백마역을 이용하면 3호선 대곡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곡역에 조성될 GTX-A노선(2026년 예정공사중) 이용시 강남 삼성역까지 약 30분 정도다.

단지는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2호선’ 일산 연장 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다.

특히 단지 반경 1㎞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백마학원가·고양국제고·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최고다.

또 주변에 식골공원·경의선숲길·풍동천·정발산·일산호수공원 등이 있고, 애니골 카페거리·고양국제문화센터·동국대병원·킨텍스·이마트·롯데백화점 등 문화·의료·쇼핑시설이 인접하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1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인당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군별 300만원(전용면적 84㎡ 타입 기준)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