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미추홀구에 있는 기업 ㈜샤더프가 '우리구 착한기업' 미추홀구 1호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샤더프 정태석 대표,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식품기계·설비 제작업체인 샤더프는 언론을 통해 '우리구 착한기업' 보도를 접하고 후원에 동참하고자 미추홀구 1호 기업으로 가입하게 됐다.

정태석 ㈜샤더프 대표는 “형편이 나아지면 기부를 하려고 쉽게 시작하지 못하다가 우리구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미추홀구 1호 착한기업이 돼 기쁘고 뿌듯하다. 작은 금액이지만 어렵고 힘든 분들께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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