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턴기업 느는데… 인천 FTZ 태부족
코로나19 확산과 국제 정세 불안, 현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국내복귀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유턴기업에 대해 보조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주고 있지만 인천지역에서는 이를 수용할 자유무역지대가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 준중환자 병상 ‘0’… 생활치료센터 확보 시급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감염자를 격리 수용할 만한 인천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폐 손상 증상이 덜한 ‘준중환자’ 치료 가용병상 수가 0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자가검사 ‘가짜 음성’ 주의보
인천에서 하루 수십 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판매되는 ‘가짜 검사키트’가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검사키트로 ‘음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일상생활을 하며 전파를 확산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해수부 매향리 갯벌 보호지역 지정 ‘3색 반응’
해양수산부가 화성시 매향리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국방부가 우려를 표출하고, 주민이 집단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다만 수원시가 추진하는 국제공항 건설에는 힘이 실릴 거란 의견도 나왔습니다.

▲ 경기도, 현안 해결에 국비 6763억 요청
경기도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국비 6763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도는 지난 20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GTX-A 노선과 B노선 건설사업, 별내선 건설사업 등 철도·SOC 등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남한산성 승려군 사찰 옛터서 ‘목부재’ 출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가장먼저 세워진 승영사찰 ‘국청사’ 옛터에서 목부재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목부재는 나무로 만든 재료로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요소로, 승영사찰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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