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부진 롯데몰 송도… 강제 수단 없다
수년째 지지부진한 ‘롯데몰 송도’의 사업 추진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 측은 지난 2010년 송도동 일대 토지를 매입해 복합쇼핑몰 건립 계획을 세우고 별다른 진척 없이 10여 년이 흘렀지만, 사업을 강제할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 주말 ‘교통지옥’ 무의도, 접근로 개선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가기 위한 ‘용유역-잠진도 입구’ 구간에 2차선 도로를 신설하고, 기존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앞서 2019년 무의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 증가로 도로 개편 요구가 지속돼 왔습니다.

▲ 5% 인상된 최저임금 9160원… 경영계·노동계 반발
9160원으로 5% 인상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반발했습니다. 노동계는 코로나19로 양극화가 심화해 인상을 더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사용자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전 국민 재난지원금 불발… 보편·선별논쟁 재점화
국민의힘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합의에 번복하며 이를 놓고 보편·선별 논쟁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피해를 봤기에 이들 모두가 위로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고양시 식사동 ‘체육공원’ 조성… 290억 투입
고양시 식사동에 290억 원이 투입되는 체육공원이 들어섭니다. 체육공원 내에는 2100㎡ 부지에 수영장과 볼링장, 옥외 테니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식사스포츠센터가 건립됩니다.

▲ 이재명 대세론 VS ‘골든 크로스’ 이낙연
이재명 대세론의 더불어민주당 대권레이스에서 역전 드라마가 연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크게 좁힌 흐름을 이어가며 이달 말 ‘골든 크로스’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