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26명 감염 발칵… “설마 나도?”
지난 6일 오후 2시30분 인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수천여 명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로 몰려들었습니다.

▲ 2학기 전면등교 앞둔 집단감염 ‘불안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져 이번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재확산이 일자 학교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세계자연유산 등재 앞둔 ‘한국의 갯벌’ 인천 포함 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심의를 앞두고 ‘한국의 갯벌’에 인천 앞바다 갯벌을 포함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에는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서울 “매립지 종료 못지킨다”… 인천 ‘발끈’
서울시가 2026년 시행키로 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1년 유예를 요구했습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하고 지역 내 광역소각장 폐기물 반입료 인상을 예고한 인천시는 서울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국민 80% ‘기본소득’ 도입 찬성
경기연구원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월 20만 원 또는 50만 원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본소득 실현 시기를 3년 이내로 답한 결과가 가장 많이 나와 조속한 정책 실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기도 고위직 여성 확대 5급 승진 34.2%
경기도 5급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평균 34.2%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약했던 5급 이상 관리직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치인 20%를 넘겼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