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홀몸 어르신 등 20명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관리하는 도심 나눔텃밭에서 열무를 뽑고 다듬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논현1동을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하시는 논현1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