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충전소 운영업체인 KH에너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달 28일 송준원 KH에너지 본부장이 회사를 대표해 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고 적힌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송 본부장은 유진그룹 유석훈 상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에스테이트 부문 대표이사 이강만 사장과 현 대한탁구협회 회장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위원을 추천했다.
KH에너지는 운영 중인 주유•충전소 및 휴게소에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H에너지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지 후원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펴고 있다.
/정기환 기자 chung7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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