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티월드(대표 강광래)가 대한적십자사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141호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확대를 위해 적십자사가 기획한 캠페인이다. 참여 기업은 매달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후원한다. ㈜티월드는 건축용 나무제품 제조업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다.

강광래 ㈜티월드 대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적십자사에 좋은 나눔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조금이라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티월드 대표님의 나눔 결심이 널리 퍼져 인천에 나눔 분위기가 확대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