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간호학 박사과정 6기 8명이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간호학 박사과정 6기 8명이 지난 25일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에게 전달했다.

가천대 간호학 박사과정 6기 8명은 현재 대형병원에서 수간호사 및 간호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테랑 간호사들로, 모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간호학 박사과정 재학 중인 조옥연(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장)학생은 “가천대 간호대학의 발전과 후배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대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모교사랑을 실천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